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단체 기념사진
2026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참가자들이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 무대 앞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 21개 마을의 빛나는 이야기, 2026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수상 결과

경북 곳곳에서 저마다의 역사와 문화를 가꾸어 온 21개 마을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6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지켜 온 삶의 이야기와 공동체의 성과를 나누고, 그 노력을 따뜻하게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경주에서 만난 스물한 가지 마을 이야기

2026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21개 마을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박람회에서는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 지역의 특색을 담은 이야기와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마을을 지키고 가꾸어 온 주민들의 노력이 수상 결과로도 빛났습니다.

우수마을이야기 대상

  •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 목도놀이 마을

우수마을이야기 우수상

  •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
  •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마을

우수마을이야기 으뜸상

  • 영주시 풍기읍 금계마을

우수마을상

  • 경주시 건천읍 체리마을
  • 영양군 입암면 연당마을
  • 구미시 ‘책읽는 금리단길’ 각산마을
  • 고령군 가얏고마을
  • 포항시 기계면 봉좌마을
  •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마을
  • 울진군 매화면 바람길꽃마을
  • 칠곡군 기산면 죽전2리
  • 영천시 금호읍 대미2리
  • 문경시 산양면 봉계마을
  • 봉화군 물야면 오전2리
  • 청송군 부남면 대전2리
  • 영덕군 영덕읍 오보리
  • 청도군 풍각면 차산마을
  •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마을
  • 상주시 함창읍 담꽃새마을
  • 경산시 서상길청년문화마을

무대에서 살아난 마을의 이야기

마을문화공연한마당에서는 두 마을이 최우수상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 목도놀이 마을 — ‘목도놀이 퍼포먼스&사물놀이’
  • 포항시 기계면 봉좌마을 — ‘탄소중립 인형극’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은 마을의 전통과 오늘의 고민을 무대 위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제비원 목도놀이 마을과 봉좌마을은 우수마을이야기 부문에 이어 공연 부문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마을 문화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함께 만든 성과에 축하를 전합니다

마을의 이야기는 한 사람의 기억에서 시작해 이웃의 손길을 거치며 공동체의 자산으로 자랍니다.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오랜 시간 이어 온 노력과 마을마다 다른 매력을 함께 확인한 결과입니다.

수상한 21개 마을 모두에 축하를 전합니다. 박람회에서 만난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닿고, 각 마을의 다음 이야기를 이어 가는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 대구신문 ‘경북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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