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십년 전까지 번창했던 석탄산업철로 20년간 방치 존폐 위기였던 ‘가은역’ 2년 전 주민들 힘모아 문화공간 일궈 대표메뉴 하루 30병 생산 ‘사과밀크티’ 역사 벽엔 그 때 그 시절 ‘역무원 제복’ 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