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구 40명 사는 오지마을 옛부터 수호신 ‘돌할매’ 모셔 “한가지 소원 꼭 이뤄진다더라” 전국서 관광객들 몰려들어 도로포장하고 문화센터 짓고 조용한 시골에 활력 불어넣어 마을 살린 ‘진짜 수호신’으로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